이사이후 제가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바로 시공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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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도 층간소음이지만

무엇보다 아기가 머리를 꽈당하는게 너무 싫었던 우리는

매트에 베이비룸까지 아주 아가를 꽁꽁 가둬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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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양가부모님의 쿠사리는 필수...ㅎㅎㅎㅎ

아가감옥이라고 부르실 만큼 싫어하셨는데

애기가 돌아다니는 것보다 머리를 꽈당하는게

더 싫은 우리 부부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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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아무매트를 하자니,

사실 비용이 작은 돈이 드는 것이 아니기에

너무 고민이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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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모두 견적을 받아볼 수 있었지만

마침 부산 베이비페어에서 직접 볼 수 있어서

베이비페어 시작날 부터 찾아가서 이것저것 비교해서

베이비페어에 참여한 업체들 중

진짜 심사숙고 비교 끝에 우리가 고른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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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이뜰매트 ♡

*두꺼운 37T인 점!

아기 머리 보호는 물론 적은 돈은 아니기에비싼돈주고 하는 김에 층간소음 방지효과를 톡톡히 보고싶었어요

얇은 매트도 물론 층간소음 방지가 되겠지만

그래도 두꺼운 게 나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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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시공도 상담도 모두 사장님이 하신다는 점

사실 베이비페어에서 다양한 매트를 봤지만

상담하는 사람 따로, 시공하는 사람 따로 있는게

개인적으로 많이 거슬리는 부분이었기도 하고

상담하는 태도가 마음에 안드는 경우도 많았는데

상담부스에도 사장님이 계시고,

시공하시기 전에도 직접 와서 보시고 견적내고

시공할 때도 사장님이 직접 시공하셔서 맡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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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저희집 비포어사진..

이음새도 이렇게 차이나지 않게 딱딱 맞춰서 해주시려고

노력하신 사장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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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공한 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아기가 더이상 갇혀있지 않고

마구마구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니

진작에 해줄걸이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ㅠ

(제가 앞에 시공매트 고민한 글들 보시면 얼마나 고민해서 고른지 아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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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가 베이비룸에서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