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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공 했습니다~
아들이 둘이라.. 필로티로 이사 가고 싶었지만.... 포기하고 시공매트 깔았어요.
시공을 생각하고도 가격 때문에
원래 사용하던 폴더 매트를 사용할까..도 생각해 보았었어요. 그런데 폴더매트 몇개 더 구입하는것도 비용이 만만하지 않더라구요. 사이즈가 공간과 딱 맞아 떨어지지 않다보니 미끌리기도 했구요.
그래서 아이 아빠와 상의하고...
여러 시공 매트에 견적을 받아보았습니다.
가격은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후기들도 여러모로 알아보고 단점들이 겹쳐지는 브랜드 빼고. 빼고 빼고...ㅠㅠ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결정 했어요.

제가 이 시공매트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인터넷 견적을 낼 때부터 친절하셨던 것이였어요. 그리고 시간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시려는 점도 좋았구요.
견적을 낼 낼때에는... 집에 조금더 어울리고 편리한 점들을 생각해 주시면서 내어 주셨었는데..그럴때에 중립적인 입장에서 설명을 해주시는 점들이 너무 좋았어요

ex. 문 전까지 시공을 하는게 누가봐도 편리한 부분인데(장수 차이없음)... 어디까지 시공을 하는 것이 미관상 보기 좋을 것이다.. 그렇게 시공을 하고 싶으시다면.. 어떠한 단점이 생길 수 있지만.. 하나하나 파내어서라도 시공해 드리겠다...
이런 부분이요 ㅠㅠ

하여튼 시공후 저는 대만족입니다. 원래 마루 바닥이였었어서.. 발바닥이 아팠었는데.. 깔고 생활하니 발바닥도 안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