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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아드님이 야간근무를 한다며..

어머님도 야간근무하는 일을 한다며..ㄷㄷ

게다가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쉰다네요 어휴;;

낮에도 저녁에도 발소리 한번나면 뛰어올라와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아니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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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비교 많이해보고 부경맘에 글을 올려 여러 맘님들 의견도 여쭙고 후기도 살펴가며 생각을 많이 해봤어요.

모두 매트시공하신분들은 만족하시던데 그래두 다시한다면 더 두꺼운걸 하겠다는 의견이 많으시더라구요.

아이뜰매트가 기존 시공매트중 가장 두껍따고 자부하셔서 고심끝에 선택했어요.

사실 비용부담이 있으니 거실 복도 주방까지 했구 여윳돈이 더 있었다면 방까지 무조건 하는게 답이네요 :)

색상은 마블 라이트그레이에요. 대리석무늬 같아요.

애들크면 바닥 대리석을 하고싶었는데.. 마룻바닥 색상이 점점 어두워지는차에 마치 인테리어를 한것 같은 기분이네요.

게다가 제가 뛰어봐도 믿음직한 두께와 탄탄함이 느껴져요.

가벼운 우리아이들 걷는소리가 어쩜 쾅쾅 들리는지ㅠㅠ 너무 속상했는데 아이들도 매트시공한걸 알고 좋아하네요. 그동안 걷는걸음 뛰는걸음 한걸음 한걸음에 아이들을 다그친 제가 너무 미안해졌어요..진작 시공할껄ㅠㅠ

시공했다고 뛰라는건 아니지만 걸어다니는것도 못하게 했었던 지난날을 반성합니다 ㅜㅜ

서비스 식탁의자 야구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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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뜰매트가 또 마음에 들었던 점은 진짜 디테일인데요.

구석 디테일컷 갑니다~

오~~~

좁은 우리집 생각보다 시공시간이 오래 걸리더니 이런 구석 디테일을 신경써주셨던거에요.

덩치 큰 두분이 오셔서 땀을 뻘뻘 흘리시며 애써주시는데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디테일을 정말정말 신경써주시고 나중 이사시공때 할수있는 범위 등등까지 배려를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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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샷도 한번 남겨봅니다^^

고민하시는분들께 따따봉 강추드려요ㅎㅎ

저는 매우만족 :)

완전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