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집으로 이사오고 22개월 아이가 계속 집에서 뛰는게 염려되어서 매트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저희 신랑이 층간소음에 민감해서 아랫집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시공 매트를 하는게 관리가 편할 것 같은데.. 가격이 .. ㅠㅠ

그래서 열심히 찾았죠. 저렴한 매트로요.

근데 후기에 그런 매트는 깔고 효과가 없어서 또 위에 폴더매트를 깔았단 글을 보고선 마음을 바꿨어요.

아이뜰매트가 두께가 두껍더라고요.

그래서 계약을 했는데, 사장님께서 견본을 보여주신다고 날짜도 제가 편한 날로 와주시고

시공날에도 집에 인테리어 보수한다고 어수선한 와중에도 꼼꼼하고 친절하게 시공해주셨어요.

후에 저희 신라이 식사도 안하고 하더라며 걱정하더라고요.

끝나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의자 다리에 테니스공 챙겨와서 꽂아주시고, 아기식탁 의자 밑에도 끌리지않게 해주는 모습에

예민한 저희 신랑이 비싸다고 안하더라고요.

(첨에 매트 시공한다고 할때 반대했거든요. 가격비싸다고)

근데 사장님 시공하고 뒤처리며 설명해주는 모습에 비싸다는 마리 쏙 들어갔네요

임신했을떄 설치했다면 무릎도 안아팠을텐데 조금 더 빨리 알지 못한게 안타깝네요

조금 더사용해보고 밑에 집에 여쭤본 후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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