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뜰매트#시공매트#층간소음방지#층간소음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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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시공한 후기 주저리 합니다

이번에 이사하면서 올인테리어를 했는데 전에 살던곳보다 발울림 소리가 심하고

첫째가 25개월이 되면서 엄청 뛰어다니는대다 신랑이 바닥이 너무 딱딱해 뒷골이

땡긴다하면서 매트시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어요.

비싼 마루로 인테리어 한지도 얼마 안되었는데 바로 전체를 다 시공매트로 깔기가 너무 아까워서 아이가 주로 뛰어다니는 부분만 골라 시공했고요 (거실,복도)

아이방은 원래 있던 폴더매트로 대체하였어요

아랫층에서 뭐라고 하신건 아닌데 곧 둘째도 나올예정이라 어짜피 매트 깔거

미리 하는게 좋겠다 싶었거든요. 더 고민할것도 없이 이사온지 한달반만에 시공해버렸습니다 ㅎㅎ

신랑이 여러 업체를 비교해서 2군데 정도 방문견적을 받았고요,

사실 결국 선정하게된 이 업체는 방문견적 받을 때 언짢은 일이 있었는데 제가 컴플레인을 하니

지역 담당자부터 지사장님까지 바로바로 연결해서 정중하게 사과하시고 대처를 너무 잘해주셔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으로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무엇보다도 시중에 나와있는 매트들 중에 가장 장점이 많아보였던게 컸구요.

매트가 2.7센티로 두껍고 여러모로 매트시공을 하는 주목적을 잘 이룰거같아서 선정하게 되었어요.

시공당일에도 지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6시간에 걸쳐 시공도 손수 꼼꼼하게 다 해주셨고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첫째한테도 쿵쿵거리지 말라는 잔소리도 덜하게 되고 신랑도 걸을때마다 뒷골 안땡긴다고 좋아하네요 ㅎㅎ

매트가 하얘서인지 시공하고나니 거실도 더 넓어보이는 효과도 있는거같고 집도 더 환해진거같고요 ㅎㅎ

무엇보다 걸을때마다 아랫층에 민폐될까 노심초사하던 마음이 좀 편해진게 좋습니다^^ 물론 시공매트 깔았다고 층간소음이 완전히 없어지는건 아니기에 층간소음방지 슬리퍼도 착용하고있습니다 ㅎㅎ

더 오래 써봐야 단점도 알게될거같은데 아직까진 청소하는것도 용이하고 물이나 음료수를 흘려도 매트 사이사이로 스며들어가지도 않고 불편한점은 없네요.

혹시 매트시공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참고하시라고 사진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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