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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어렸을때는 접이식 알집매트로 지내다가

매트없는 곳에서 첫째가 넘어지기도 하고,

주방에서 그릇이 와장창 깨지는 걸 몇번 경험 후

뒤늦게 둘찌 출산을 앞두고 바닥시공하기로 결정!

매트들이 밖에서 대기중!

여러곳에 견적도 받아보고,샘플도 살펴본 결과

아이뜰매트 제품이 저희집이랑 어울렸어요.

두께도 두꺼워서 오래쓸 수 있고,

색깔이 질리지않게 이쁘더라구요.

시공 끝!!

돈을 좀 아끼고자 복도는 하지말까 고민했지만

이왕하는거 복도까지 하고나니 중간에 끊어지는 느낌없이 훨씬 깔끔하고 좋았어요.

부엌시공도 고민했던 곳 중 하나였어요.

알*매트에서는 부엌에 물이 많이 떨어지고 불이 있는 곳이라 매트 상한다고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부엌도 하길 백만번 잘한거 같아여.

물은 틈새로 스며들기 전에 금방 닦아주면 되고,

무엇보다 그릇이 깨지지않는게 좋았어요!!

타일바닥이라 깨지면 파편이 사방팔방 튀어버려서 치우는데 애먹었었거든요...ㅠㅠ

우리집 바닥색깔이랑 완전 깔맞춤!

바닥이 높아지다보니 부엌쪽에 있는 수납장 문이 열리지않아 저부분만 시공하지않기록!

안열리는 문들이 몇개 더 있었지만,

문을 떼서 좀 더 위로 달아주셔서 문제없었어요.

어린이집 하원하고 바뀐 바닥을 보며 어리둥절 ㅋ

첨엔 아이도 어른도 어색해했지만, 금방 적응되니 걸을때 발목도 편안하고 좋았어요.

시공 후에 매트냄새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며칠 창문열고 환기시키고 나니 금방 없어지구여.

뒹굴뒹굴해도 아프지않아 좋은가봐요.

이제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넘어져서 바닥에 머리쿵할까 걱정을 덜었어요.

매트 하나가 밟으면 움푹 들어가버리는데, 그건 A/S 받으려구요!

아이뜰매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