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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뜰매트 시공했어요~
아이들이 어리고 일이바뻐 친정부모님댁에서 함께살다가 분가를 하며 이사를했는데 이사일주일만에 아랫집에서 연락왔어요ㅠㅠ
저희집은 5살,3살 여자아이 둘 있어요
주말은 대부분 아이들이 할머니집에 가서 있고, 저녁도 9시넘어 잠자러 들어오는 정도였으나 아랫집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ㅠ
역시 아이들이 아무리주의 시켜도 시끄럽나봐요~~ㅠㅠㅠ
서로 스트레스받지 않기위해 매트시공을 고민중에 줌마켓에서 상담받고 집에와서 고민하다 시공했어요~

이사한지 얼마되지않아 거실에 가구라고는 티비선반 소파바 끝이에요ㅋㅋ

거실, 복도만 하려다가 시공하시는분 오셨을때 중문복도도 해달라고 했어요

디자인은 거실은 다이아, 중문복도는 헤링본!
색상은 고민끝에 그레이했는데 진짜넘 이뻐용~

확실히 전문가는 다르더라구요~
시공시간은 4시간 걸렸어요

이건 친정부모님댁 매트사진이에요~
저랑 신랑이 직접 시공했고 100만원가량 금액이나왔는데 매트가 얇아 소리흡수보다는 충격방지만 되는정도 였어요.
처음에는 만족했는데 겨울에 보일러 트니 매트가 늘어나더라구요.. 보일러배관따라 매트가 늘어나 다시 다 떼서 새로 시공하고 5센티정도를 잘라줘야 어느정도 울어버린 매트가 진정되더라구요ㅠ
다음날 보일러 틀면 또다시 매트가 늘어나는 충격적인 경험을하고 돈을좀더 주더라도 두꺼운 매트를 깔아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아이뜰매트를 깔아보니 뛰어도 소리 울림이 없고 매트가 흡수하는 느낌이에요 !! 정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