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태어나기전 매트 시공하느냐 그냥 폴더매트를 사느냐 엄청 고민 많았어요.

임신 7개월정도일때 먼저 아기 낳은 친구네 방문했는데, 바닥이 적당히 폭신하고 시공으로 했더니 엄청 깔끔하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어디꺼냐고..

(제 친구가 완전 극 J여서... 항상 육아용품은 그 친구한테 물어보고 삽니다)

시공매트도 매트별로 샘플 다 받아보고 비교해봣는데 결론은 아이뜰매트였다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얼만데 물어봤더니 금액대가 좀 있어서.. 몇달을 고민했어욤....

근데 쌍둥이 만삭 몸을 이끌고 걸어다니니 발바닥이 아파서 서있기가 너무 힘든거에요...

그리고 나중에 애기들 나오면 폴더매트 들었다 놨다 청소하기도 힘들거같아서 그래서 결국 그냥 질렀어요

계약금 30만원 넣고 조리원에서 퇴소하기 몇일전에 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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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부엌+거실 붙어있는 구조이고, 거실쪽 아기들이 많이 생활할거같은 부분만 시공했어요.

부엌에 물떨어지고 오염이 잘될까봐 하지말까 했으나 사용한지 3달째 요리하다 튀거나 물떨어지면 슥~ 물티슈로만

닦아줘도 깨끗하게 유지되어서 너무 편하고 좋아요.

그리고 먼지끼임 없고, 매트 위에 물걸레 청소기 껴서 슥슥 밀어줘서 관리도 편하고 좋아요

무엇보다도 출산하고나면 발바닥이 진~~짜 아픈데 매트위에 맨발로 있어도 전혀 아프지않고, 아기들 내려놓고 할때도 맨바닥이 아니어서 편히 눕혀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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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는 그냥 깔끔한게 좋아서 샤벳레더 (가죽무늬?? 같은 아이보리) 요걸로 했어요.

단점을 찾아보려해도... 뭐 딱히 없는거같습니다..

친환경소재에 공기순환로있어서 바닥에 곰팡이나 습기 안차는것도 좋은것같네요.

나중에 아기들이 커서 쿵쾅뛰어도 괜찮을 두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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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말말고 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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