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기 시작하면서 폴더매트를 살지.. 
시공을 할지 고민을 하다가 
지인집에서 시공한게 좋아보여서
베페가서 견적받고 바로 예약을 해버렸어요!

제가 아이뜰을 선택한 이유는
1. 다른매트에 비해 미끄럽지 않았고
2. 친환경소재
3. 적당한 쿠션감(너무 푹신하면 발목이나 무릎에 오히려 무리)
4. 내구성(잘 안뜯기고 필름지도 잘 안일어남)
등등 직접보고 다른 업체들과 비교해보고 결정하게 됬어요.

시공전에 직접 집에 오셔서
견적도 미리 꼼꼼하게 봐주셨는데 
견적을 넉넉하게 잡아주셔서 실제 시공할때는
오히려 1~2장 적게 나오드라구요ㅎㅎ괜히 이득보는 느낌...
시공한 다음 쭉 한번 둘러보니
냉장고틈이나 문앞에 마감처리도 깔끔-

쇼파나 식탁밑에 눌리는 자국은 어쩔 수 없다구해요.
그래서 추천해주신게 테니스공인데
저희집 색깔에 맞춰서 브라운으로 끼워주셨어요ㅎㅎ

시공한 다음날 남편이 실수로 분유포트에
물을 바닥에 전부 쏟은 적이 있었는데 ㅠㅠ
틈사이로 물이 들어갔을까봐 매트들어서 확인하니
진짜 1도 안들어가있더라구요!

음식물이 묻거나 낙서같은것도 잘 지워진다고 해요.
하지만 카레, 김치국물 같은건 바로 안닦으면 변색될 수 있어요ㅠ

시공한지 한달정도 됬는데
청소, 관리(청소기도 잘밀려요!)도 쉽고
아기랑 바닥에서 뒹굴거릴수 있어서 좋아요.

저처럼 폴더매트, 시공매트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폴더매트 들였다가 결국은 시공매트로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돈 이중으로 나갈바에 얼른 시공매트하시고 돈아끼세요ㅎㅎㅎ

출산후에 약해진 내 발목, 무릎도 
지킬 수 있어서 대만족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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