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부터 하고 싶었던 시공매트.. 가격적인 부분으로 고민만 하다가 결국엔 놀이매트로 구매해서 사용 했는데 5년정도 사용하니 군데군데 스티로폼이 가라 앉고 색도 변하고 엉망진창이 되어버림..

그러던중 둘째출산일이 다가오면서 또 놀이매트를 사야 하나 하다가 아이뜰매트를 알게되었고 이번참에 아예 시공을 하자고 마음을 먹고 견적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시공을 하게 되었음

첫애가 남자애다보니 워낙에 활발해서 항상 뛰어다니고 쿵쿵거리다 보니매일 뛰지마 뛰지마 하기도 이젠 아이에게 미안할정도 였는데 견적을 받고보니 더 빨리 시공을 하고 싶어짐

시공하는날 4~5시간 소요 된다고 하는데 시간도 생각보다 빨리 끝나는거 같음

아이가 얼집 등원하고 10시쯤에시공하시는분들이 와서 시공을 하고 4시쯤 시공이 끝남 두분이 와서 하셨는데

 엄청 꼼꼼하게 구석구석 까지 디테일하게 시공을 해주셨음

무거운물건 밑쪽으로는 아크릴을 깔아주고 식탁밑에는 야구공을 다 끼워주셔서자국이 남지않게 처리를 해주심

 매트색을 마블로 했는데 하고나니 집 분위가 완전 바뀌고 엄청 넓어진 기분까지 들었음.

아이가 얼집 하원하고 와서바뀐 집 분위기에 처음엔 어색해 하더니 이내 적응하고 사방팔방 뛰어다니고 좋다고 혼자서 신났음

 그모습을 보니 시공을 하길 잘했구나 생각이듬

이제 태어날 둘째도 큰애처럼 맘편하게 뛰어다니고 하면 될듯 왜 고민을했나 모르게 너무 만족함

나처럼 매트시공을 고민하셨던 분들 하시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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