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면서 제일 먼저 생각하고 결심하고 다짐했던

층간소음 매트 시공ㅎㅎ

전에 살던 집도 매트를 깔긴 했지만

살면서 이공간도 저공간도 깔자해서

중간중간 매트를 추가하다보니 매트 종류가 달라

지저분해보이기도 하고

여러장을 나름 붙여 깔아도 매트가 고정된게 아니라

걸어다닐때 틈새가 슬쩍슬쩍

벌어져서 그 사이로 먼지와 머리카락이 끼고

청소할때 일일이 많은 매트를 들고 하기도 번거로웠다ㅠ

관리 부분에서도 미관상으로도

다음집은 꼭 매트시공을 하기로 결정!

우리는 입주박람회에 있던 매트들 중 하나였던

아이뜰 매트와 계약하고

3월초에 입주해서 예약문의를 했는데

시공예약이 밀려있어 3주뒤쯤 할 수 있었다ㅎ

생각보다 매트깔기 전 더 일찍 문의하는게 좋을 거 같다ㅠ

시공매트를 결정하면서 우선순위를 둔건

깔았을때 인테리어 효과 (밝은 색상의 매트)

밝은 색상임에도 실용성있고 관리가 쉬울 것

최대한 두꺼운 매트 !

요 세가지였고 모두 충족시킬 수 있었던 매트가

아이뜰매트였다.

드디어 오늘 시공 완료!

두분 정도는 오시겠지 했는데

한분이 혼자 다 깔아주셨다 와후,,

완공까지는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2시쯤 끝났으니

4시간정도 소요된듯하다.

요즘 아파트의 특징인건지

민원이 들어온적은 없지만

아이나 신랑이 걸을 때마다 살짝 바닥이 울리는 느낌?

전집에서 매트를 다 깔고 다니다가

여기서 매트없이 한달정도 있다보니

더 불안하기도 하고 아이에게 걸을때마다

살살 걸으라고 몇번 야단도 쳤다.

아이도 시무룩 내마음도 시무룩 ㅠ

아이뜰매트에서 나오는 제로원 매트는

두께가 시중 시공매트중에서도 가장 두꺼운 2.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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