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내집마련을 하고 이번에 입주를 하게된 두아이 엄마입니다.

일곱살 여자아이지만 왠만한 남자애들만큼 에너지넘치는 첫째와 이제 5개월 갓 넘어 배밀이를 시작한 둘째 때문에 시공매트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매트업체는 왜그리 많은지..

한두푼 들어가는 품목이 아니다보니 신중해야 할것 같아서 2.5T 이상의 매트를 시공해주는 업체들 검색해서 샘플을 하나씩 신청했답니다.

손톱으로 긁어보고 가위로 찔러보고 밟아보고 네임펜으로 낙서도 해보고 위에 겉면도 뜯어봤는데 모든면에서 아이뜰매트가 가장 우수했어요.

그래서 바로 컨텍해서 시공날짜 잡고 진행했답니다. 

아이들이 주로 노는 공간인 거실과 주방입구 그리고 복도쪽을 깔기로 했는데 시공해주시는 분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너무 꼼꼼히 작업해주셨어요.

중간중간 제가 질문도 드리고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웃음잃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답변까지 잘 해주셨답니다.

샤벳레더 색상이 자칫 차가워보일것 같아 조금 걱정했는데 집안 분위기가 화사해지고 너무너무 에뻤어요.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바꼈답니다.

아이들이 뛰고 구르고 머리를 바닥에 부딪혀도 전혀 걱정도 안되고 평소 족저근막염이 있던 저랑 남편도 웃으면서 집안을 돌아다닐수 있게 되었어요 ㅋㅋ

다시 이사가도 무조건 아이뜰매트 시공할거에요.

여러분 이제부터 인테리어의 완성은 시공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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