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는 뒤집기도 못하는 뽀짝이지만, 뒤집기 하기 전에 매트를 깔아줘야한다고

조동 언니들이 미리 얘기해줘서 일찍 준비하려고 많이 알아봤어요~

유튜브도 보고 검색들도 해보고 하면서 시공매트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고,

베이비페어하는 시기랑 비슷해 신랑과 함께 베페가서 구경하고 밟아보고 견적을 받아보기로 했답니다~

곧 있으면 기어다니고 걸어다닐 아이가 머리 쿵하거나 다칠 일이 생기는게 벌써부터 걱정이 되어 조금 미리 알아봤어요~

그동안 베이비페어를 3번정도 가면서 여러곳에서 견적도 받고 상담도 받아봤지만,

여기만큼 친절하게 자세하게 꼼꼼하게 알려주신 곳이 없었어요 ㅠㅠ

저희 신랑은 극 "T"인 성향이라, 가장 믿음직스러운 곳이었다며 여기로 하자해서 전 신랑의 선택에 따라가기만 했답니다 ㅎㅎ

저희가 결정한 제품은 블링마블 2.7cm 이구요!

시공시간은 4시간 반에서 5시간정도 걸렸어요~

두꺼울수록 층간소음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더 두꺼운 거보단 이정도면 될 거 같았어요~

아이뜰매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사각형 모양이 아닌 직사각형이에요

그래서 틈새의 여러면을 활용해 시공을 해서 사용되는 장수가 적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거실장이나 쇼파처럼 무게가 많이 나가는 가구에는 발에 푹신한 테니스공으로 깔아주셨어요

저희집 거실장에는 발판을 사용하지 않고, 거실장 다리 모양에 맞게 대잔을 해서 해주셔서 더 깔끔하게 된 거 같아요 ㅎㅎ

여분의 테니스 공과 티알도 놓고 가주셔서 나중에 가구를 바꾸거나 필요하게 되면 그때 사용하기 좋을 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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