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을 가진 엄마입니다~
예전 신혼집에서 층간소음 피해를 봤었던지라 층간소음이 얼마나 고통인지 알아서 아이 하나일때에도 층간소음매트를 깔까 고민고민 많이 했었어요
근데 다행히도 너무나 배려깊으신 아랫집 할머님을 만나 폴더매트 정도로만 잘 지냈고

(하나도 안 시끄러우니까 아이 기죽이지 말라고 하셨을 정도)

그래도 집에선 뛰는 거 아니라고 아이 뛰고 걷는거 조심시키는 걸로 충분했어요~
그러다가 둘째가 태어났는데 아들 둘은 아무리 제재해도 힘들 거 같다고?ㅎㅎ

신랑과 이야기하고 아기가 뒤집고 기기 전에 시공매트 깔기로 결정했어요
여러 후기, 블로그도 많이 찾아보고 하다가 직접 밟아보자! 하고 베이비페어에 가서 업체들 쭉 돌아봤거든요
소리*,보*들 등 몇개 업체를 들러 밟아보고
두께, 체결부분이 어떻게 되어있나 이물질 흡수정도, 이염, 밟았을 때 푹신한 정도, 공기순환 이것저것 세심하게 보았어요
원래 보*을 염두해두고 간 거였는데 아이뜰매트 두께를  보니 다른 업체들이 눈에 들어오질 않더라구요
유니Q매트가 새로 출시되어 37t 두께로 나왔는데 색이며, 밟았을 때 딱딱하지도 너무 말캉하지도 않은 느낌도 좋았고
체결부분도 액체를 흘렸을 때 바닥까지 흘러내리지 않게 받아주더라구요
공기순환도 잘 되게 바닥부분도 잘 만들어져있고
아이가 먹다 흘리거나 음식할 때 떨어지는 음식물도 물티슈로 쓱쓱지우면 잘 지워져요(요건3달사용후기)
두께가 타사 24T, 27T, 30T인데 층간소음 잡으려면 4센티 가까이는 되야 잡힌다고 들어서 이왕 할 거 37T인 유니Q매트로 결정했어요
이미 시공한지 3달 지나 후기 올리게 된 건 너무 만족도가 높아서인데요
일단 제가 임신, 출산 겪으면서 족저근막염으로 정말 고생했었거든요
체외충격파도 받아보고 침도 맞아보고 마사지도 해보고 집에서도 항상 슬리퍼신고 해도

밖에 나가서 3천보이상 걷거나 가만히 서서 설거지, 요리만해도 발뒷꿈치에 피로감, 발열 엄청 심했는데

매트 깔고 3달 지난 지금 정말 많이 좋아졌고 이젠 만보 걸어도 아프지 않게 되었어요! 대박이죠~?
아이들을 위해서 깔았는데 제가 넘 만족!!! 고마워 아들들~
둘째도 머리 꿍해도 기어다닐 때도 아프지않게 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첫째도 뛰지마라뛰지마라 쫓아다니면서 말하지않아도 되니 어른도 아이도 심적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일반청소기도 로봇청소기도 돌돌이도 다 잘 됩니다요~
아이뜰 시공 매트 무조건 깔으세요~
두께가 두꺼워서 타업체에 비해 비싸다고 느낄 수 있는데 그만한 값어치 하는거 같아요~

소개하면 저3만, 소개 받으시는 분 3만 페이백 된다고 하니 댓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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