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롱이가 무럭무럭 자라나서 기동력이 생겨버렸다.  

배밀이부터 앉기(거의 억지로), 쇼파 붙들고 엉거주춤 일어서기 등등..

씻기다 보니 한정된 매트 밖에서 배밀이를 해서 그런지 배와 팔꿈치, 무릎에 노오랗게 멍이 들어있었다.

중문과 매트시공 설치를 고민하고 있던 우리 부부는 얼른 진행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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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블로그들을 보니 다양한 업체에서 샘플을 받아 직접 보고 만져보고 결정한다고 하는데 그럴 여력도 없고 능력도 못되었다.

그러던 도중 한 블로그에서 입주 시공으로 여러샘플을 다양하게 시험 비교한 후기를 보았고 아묻따 아이뜰로 결정했다.

친환경매트임은 물론이거니와 찍힘이나 오염에도 가장 강하였고 무엇보다도 바닥면에 펌프식 공기순환 통로 형성으로 습기관리에 용이 할 것 같았다.

* 아이뜰매트 종류*

종류가 네가지 정도 되었는데 유니Q는 두껍지만 가격이 사악하기도 했지만 제로원도 충분히 좋아보여 제로원(블링마블 색상)으로 선택했다.

* 미크론이라는것은 DURA BASE TPU FILM의 두께로서 내구성이 강하다는것*

제로원도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여타 시공매트들보다는 두께가 더 두꺼운 편이기도 하고 튼튼하며 후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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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아이뜰매트에 연락을 취했고, 담당 지점장님이 친절하게 상담해주셨다. 문자로도 문의가능하니 더욱 편리했다.

우리 부부의 일정에 맞추어 아침9시, 일찍부터 오셔서 시공을 해주셨다.

*시공 후 사진*

34평 아파트의 거실, 복도, 주방 일부를 시공했고, 매트 136장을 사용하여 총 시공 시간은 3시간여정도 걸렸다.